2022년 4월 17일 일요일 SBS 뉴스 헤드라인즈입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 노동당, 집권 시 올해 안에 연방 ICAC 신설 공약
- 자유당 와링가 선거구 후보 논란 확산
- 러시아, 우크라이나 공세 확대
- 북한, 동해상으로 또 발사체 발사
- 한국 가평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 검거
- 토트넘, 브라이턴에 0-1 패배
연방노동당이 집권할 경우 올해 안에 연방 차원의 부패조사위원회, 즉 ICAC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앤소니 알바니지 당수는 “연방부패조사위원회 설립 계획은 자유당 연립에 의해 의도적으로 지연돼 왔고, 노동당은 즉각 이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자유당 연립도 연방부패조사위원회 설립 방안을 제시했지만, 강력히 추진하지 않았다는 것이 정치권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뿐만 아니라 헌법 전문가들은 자유당의 방안대로 연방 부패조사위원회가 설립된다면 이는 유명무실한 기관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유당 내의 일부 의원들은 연방차원의 ICAC은 과유불급이라며 사실상 설립 자체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총선 승리를 위해 자유당 연립이 반드시 탈환해야 하는 토니 애벗 전 총리의 지역구 ‘와링가’의 자유당 후보를 둘러싼 내홍이 점입가경입니다.
자유당이 전략 공천한 케서린 디브스 후보의 성소수자 트레스젠더 혐오성 발언 논란으로 일부 의원과 당원들이 그의 공천 취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디브스 후보의 발언은 분열적이고 취약계층에 치명적인 상처를 안기고 있다”면서 총선 불출마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공천 취소 거부 의사는 분명히 했으나 그의 발언에 대해서는 논평을 회피했습니다.
시드니 와링가 선거구는 지난 2019 연방총선에서 토니 애벗을 물리친 무소속의 잘리 스테걸 의원이 재선을 노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에 대해 새로운 공격에 집중하면서 우크라이나 전국을 공격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러시아군의 미사일공격과 포격이 24시간에 걸쳐서 8개 지역에 가해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루한스크 주 리시찬스크에 있는 정유소에 포격을 가해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르히우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이 정유소가 공격목표가 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라면서 러시아가 이 지역의 긴급구호 서비스까지 아예 " 절멸시키려한다" 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이 어제 오후 함흥 일대에서 또 다시 동해상으로 2발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한국의 합참은 17일 “북한 발사체를 포착했다”면서 “우리 군은 북한의 발사 동향과 관련하여 한·미연합으로 면밀히 추적하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아래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시험발사했고,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던; 가평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가 어제 검거되면서 이들의 혐의 입증과 도피 과정 등에 관한 검찰 조사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이은해의 옛 남자친구가 태국에서 의문사한 의혹 등에 대한 수사도 병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던 손흥민(30·토트넘)의 발끝이 침묵하자 소속팀 토트넘의 연승도 멈췄습니다.
토트넘은 1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습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연승을 달렸던 토트넘은 연승 행진을 멈추며 불안한 4위(승점 57·18승 3무 11패)를 지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