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달동안에 걸친 뉴스폴 여론조사에 대한 분석 결과 자유당 연립의 패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뉴스폴 분석에 따르면 주요 경합선거구에서의 자유당 연립 지지율 하락세로 인해 자유당 연립은 NSW주에서 10개 의석, 퀸슬랜드 주에서 6개 의석, 서부호주주에서 3개 의석을 노동당에 빼앗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분석 결과를 보도한 디 오스트레일리안 지는 현재까지 양당 구도하의 자유당 연립의 지지율은 퀸슬랜드 주에서 6% 가량 잠식됐고, 서부호주주에서 7.3%, 그리고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3.6% 각각 잠식된 것으로 진단했다.
한편 남부호주주의 경우 닉 제노폰 연방상원의원 팀의 지지율이 거의 20%에 육박하면서 자유당 연립과 노동당 그리고 녹색당의 지지율을 상당부분 잠식했다.
퀸슬랜드 주의 경우 팔머 유나이티드 당의 사실상의 붕괴가 노동당과 녹색당에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노동당의 1순위 지지율을 무려 6% 포인트 가량 끌어올렸고 녹색당의 지지율 역시 4% 포인트 가량 수직상승했다. 반면 자유국민당의 지지율은 2.7% 포인트 떨어졌다.
서부호주 역시 노동당의 1순위 지지율이 무려 7.2%나 상승한 반면 자유당 연립의 양당 구도하의 지지율은 무려 8.2% 포인트나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신문은 자유당 연립의 이같은 지지율 하락세가 연방총선 당일에도 각 주와 준주 모두에서 균일하게 적용될 경우 자유당 연립은 노동당에 정권을 빼앗기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