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화폐 비트코인 컨설턴트들이 창당한 플럭스당(Flux Party)은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국민 투표 방식을 바꾸려는 비전을 갖고 있다.
7월 2일 연방 총선을 앞두고 신개념 정당이 등장했다.
맥스 케이와 네이슨 스파타로 씨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정치인이 아니다.
두 사람은 모두 IT 배경을 갖고 있고, 비트코인 산업에서 돈을 벌었다.
시드니에 있는 이들의 임시 사무실은 실리콘밸리 벤처 기업 본부와 유사하다.
사무실에는 노트북과 커피 컵이 즐비하고 개발 중인 코드가 스크린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이들이 창당한 플럭스당(Flux Party)은 당 정책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아주 독특하다.
"10년, 20년, 100년 후 앞으로 어느 시점엔가는 당연히 새로운 정치 시스템이 필요할 테고, 그렇다면 다음 질문은 ‘왜 지금 당장 이를 시행하지 않는가?’이다."
네이슨 스파타로 씨는 호주가 정보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치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파타로 씨는 플럭스당 후보가 상원의원에 당선된다면 의회에 발의된 법안에 대해 일반인이 찬반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앱을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럭스당 상원의원은 이러한 일반 대중의 투표 결과를 기반으로 특정 법안에 찬성할지 아니면 반대할지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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