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6년에도 산유국들의 석유 생산량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12월 28일 뉴욕상업거래소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의 가격이 배럴당 $36.81에 거래 마감됐습니다. 1년 전만 하더라도 서부 텍사스산 원유의 가격은 배럴당 $59. 37였습니다.
호주 내 휘발유 가격 역시 하락세입니다. 2014년 초 1리터당 $1.50 수준이던 Unleaded 휘발유 가격은 2015년에는 $1.10대로 떨어졌습니다.
2016년에는 휘발유 가격이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이유는 핵 개발로 인해 서방 세계로 부터 경제제재를 받아온 이란의 경제제재가 해제되기 때문입니다. 이란이 국제 석유시장에 다시 가세하면 전세계 석유 생산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CMC의 Chief market analyst인 Ric Spooner씨는 이란이 하루에 50만 배럴을 수출할 목표를 세웠다고 말하면서, 기름값을 낮추는 전략으로 전세계 석유 시장의 점유율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호주에서는 각 주별로 휘발유 가격의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각 주별로 25센트의 가격 차이가 났으며, 시드니와 애들레이드가 상대적으로 휘발유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휘발유 가격을 알려주는 사이트 MotorMouth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이 저렴한 순서는 시드니, 애들레이드, 브리즈번, 멜번, 다아윈, 캔버라의 순서였으며, 퍼스와 타즈매니아의 휘발유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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