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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포켓몬 고’ 열풍, 경찰 당부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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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포켓몬 고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포켓몬 고(Pokemon Go) 열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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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in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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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포켓몬 고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포켓몬 고(Pokemon Go) 열풍이 불고 있다.


포켓몬 고(Pokemon Go) 호주 출시와 함께 포켓몬 고 열풍이 호주에 불고 있습니다. 포켓몬 고는 일본의 게임업체인 닌텐도가 내놓은 증강 현실 게임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미국 등의 일부 국가에서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포켓몬 고는 스마트폰으로 현실의 특정 장소를 비추면 그 장소에 가상으로 숨겨져 있는 포켓몬 캐릭터가 등장하고, 게임 이용자들은 야외를 돌아다니며 포켓몬을 잡게 됩니다. 위치정보 시스템과 AR, 증강현실을 결합한 기술로, 도시에서 실제로 사냥을 하는 듯한 현실감이 인기 요인이라고 YTN은 분석했습니다.

지난 6일 호주 출시와, 8일 미국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이용자가 미국 안드로이드폰 트위터 사용자 수를 넘어섰으며, 제작사인 닌텐도의 주가는 출시 3일 만에 25% 가까이 급등한 후 계속 상승세를 보였고, 시가총액도 이틀 만에 8조 원이 불어났습니다.

시드니와 호주 내 주요 도시의 도심, 공원, 해변 등에는 포켓몬 고를 즐기기 위한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가운데, 한적한 해변가에 살던 일부 주민들은 자정이 넘도록 해변에서 포켓몬 고 게임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다고 불평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들이 게임을 마치고 돌아 간 후 동네가 쓰레기로 가득하다고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멜번의 State Library 앞에도 포켓몬 고를 즐기기 학생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일 고국의 아시아 투데이는 호주 경찰이 포켓몬 고 이용자들에게 사냥을 하러 경찰서 안에는 들어오지 말라고 당부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호주 다윈 경찰서 · 화재 긴급 서비스는 게임 이용자들에게 다윈경찰서 내에서 사냥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면서 건물 인근에서도 충분히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 타즈매니아 경찰 당국은 포켓몬 고 게임 이용자들이 길을 건널 때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개인 사유지를 침범하거나 법을 위반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대처할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상단의 다시듣기(Podcast)를 통해 자세한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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