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음식을 먹어봐야 하듯이 음식과 어울리는 술 또한 그 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알 수 있는 방법일 겁니다.
한국의 전통주하면 떠오르는 건 뭐니뭐니해도 막걸리일텐데요, 한국의 전통술 막걸리는 유산균을 포함해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함유돼 각종 성인병과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올 만큼 건강한 술로 알려져있는 전통술입니다.
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는 지난 17일 한국의 전통술을 소개하는 '제 2회 코리안 홈파티' 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드니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호주인들에게 한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음식을 활용한 관광홍보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해 한식만을 주제로 하던 것에서 벗어나 지난해부터 한국술을 소개하면서 상당한 호응을 받았는데요, 자세한 내용 다시듣기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