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ota와 Mitsubishi가 호주에서 약 75만 대에 이르는 대대적인 리콜을 실시한다.
호주에서 자동차 업체들의 리콜이 줄줄이 이어졌습니다. Mitsubishi 자동차는 호주에서 42만 대에 이르는 차량을 리콜하게 되었고, Toyota 역시 32만 4천 대의 차량을 리콜 조치했습니다.
지난 10년간 호주에서 판매된 Mitsubishi 자동차 상당수가 이번 리콜에 포함되었으며, 해당 차량은 Lancer 세단, Triton ute, Pajero 4륜 구동 차, Outlander SUV, Challenger SUV, Colt 해치백과 전기 자동차 iMiev가 포함됐습니다. 이들 차량은 전기 부문의 문제로 방향 지시등과 자동차 유리의 와이퍼, 자동차 조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습니다. 또한 핸드브레이크 케이블이 연료 탱크에 영향을 가함으로 연료가 셀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
Toyota 역시 32만 4천 대에 이르는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2008년 10월부터 2015년 2월까지 판매된 Toyota의Corolla 세단과 해치백 모델, Prius, Rukus가 리콜 대상입니다. Toyota 측은 연료 탱크의 연료 흡착판에 균열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혹시라도 이런 균열이 생기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료가 셀 가능성이 있고, 이는 자동차 화재 등의 위험 요소가 되기 때문에 리콜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Prius 모델의 경우 에어백과 관련해 리콜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한편 Chrysler의 2015년 형 Jeep 차량 Grand Cherokee도 리콜 대상입니다. 기어봉을 주차 위치인 P에 뒀는지 중립인 N에 뒀는지 구분이 쉽지 않아 리콜 대상이 됐습니다. 한편 영화 스타트렉에서 다크니스로 유명한 배우 안톤 옌친은 지난 19일 자신의 차에 치여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차량은 기어봉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 조치를 받은 Chrysler의 2015년 형 Jeep 차량 Grand Cherokee였습니다. 19일 자택의 자동차 진입로에서 정차된 자신의 차량 뒤로 갔다가 차가 뒤로 밀리면서 우편함 기둥과 차량 사이에 끼이는 일이 발생해 사망했습니다. Chrysler 차량은 호주에서만 47,451대가 리콜 대상으로 2014년에서 2015년에 판매된 Jeep Grand Cherokee 44,212대와 2012년에서 2014년에 판매된 Chrysler 300 세단 3,239대가 리콜 대상으로 발표됐습니다.
현대자동차 역시 호주에서 판매된 투산 약 17,000여 대에 대해 리콜을 밝혔습니다. 차량의 본네트가 갑자기 열릴 수 있는 위험성 때문으로 호주에서는 이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뉴질랜드에서 있었던 한 건의 사고 때문에 미리 선제적인 예방 차원에서 이번 리콜을 결정하게 됐다고 현대자동차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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