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을 하는 이유는 결혼이나 이혼으로, 혹은 특정 서류 기입에 따른 필요나 다른 이름을 선호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각 주 및 테리토리 정부는 출생, 사망, 결혼 등록 사무국을 운영할 책임이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민족적 배경으로 인한 차별을 피하기 위해 개명하기도 합니다.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는 일부 사람들은 다문화적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우려하기도 합니다.
2015 스캘론재단의 설문조사는 오로지 인종, 그리고 추정 종교에 기반해 입사지원서가 거부됐다고 느끼는 이민자들의 경험을 보여줍니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입사지원서를 제출했지만 아무런 연락을 받지 않은 후 이름을 영어식으로 개명하자 연락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이력서에 이름, 연령, 성별과 같은 개인 정보란을 없애는 이른바 Recruit Smarter 프로그램을 18개월 간 시범 적용해 구직 시장의 차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빅토리아 주정부의 로빈 스캇 재정 및 다문화 장관은 호주 내 구직시장 내 이름에 기반해 차별하지 않는 문화가 형성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호주에서 개명하고자 하는 이는 반드시 거주하는 주나 테리토리의 출생, 사망, 결혼 등록 사무국에서 합법적 개명 신청을 해야 합니다.
NSW주의 출생 사망 결혼 등록 사무국의 밴 핀 호적 등록 보좌관은 18세 이상으로 개명 자격이 되는 이들은 개명을 신청할 수 있지만 호주 전역에 걸쳐 규정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개명 신청은 직접 방문이나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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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 가이드: 5 단계 개명 절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