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붐과 함께 아시아, 미국을 넘어 호주에서도 한국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호주에 매장이 있는 더 페이스 샵의 제시카(Jessica Chae)씨는 한국의 K-Pop, 한국 영화, 한국 드라마, 여기에 한국 관광의 인기까지 모두 합해져 한국에 대한 인기가 호주에서 더욱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Digital boom
호주에서 태어난 블로거 젠킴(Jen Kim), 미즈뮤즈(meejmuse)로 알려진 그녀는 뷰티 파워 블로거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수만명의 팔로워를 지닌 그녀의 메이크업 강의는 호주와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녀의 유투브는 30만명 이상이 구독을 하고 있습니다. 젠킴씨는 한국인과 아시안 여성이 선호하는 화장에 대해 미묘한 차이,깨끗한 피부를 그 특징으로 소개했습니다.
호주에 수입된 한국 화장품은 2014년과 비교해 2015년 들어서 수입량이 두배로 늘었으며, 수입액은 1,800만 달러에 이릅니다.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의 Tim Harcourt씨는 한국 화장품은 세계 시장에서 미국과 프랑스를 다음의 세계 5위 강대국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한국 화장품은 아시아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Tim Harcourt씨는 또 한국은 미용과 의료 부문에 훌륭한 전통을 고수해 왔다면서, 최근에는 신기술까지 더해져 화장품 산업이 한국의 주요 수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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