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트레일리안은 동성결혼 합법화 여부를 묻는 우편투표와 관련, 연방 총리는 연방 대법원의 우편투표 위헌 판결과 우편투표 보이콧이라는 두 가지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올해 연말까지 동성결혼 문제가 자유당의 의도대로 해결될 것에 자신하고 있습니다. 디오스트레일리안은 하지만 자유당의 정치적 성숙도를 시험할 두 가지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첫 번째 위험은 연방 대법원에서 우편투표 위헌 판결이 나는 것이며 두 번째는 우편 투표에 대한 보이콧입니다.
디오스트레일리안은 연방 대법원이 위헌 판결을 내릴 경우 정부는 가능할 빨리 동성결혼 합법화 여부에 의원 개개인의 자율 투표를 실시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디오스트레일리안은 하지만 자유당의 그 간의 행보를 봤을 때 의원 자율투표가 아닌 의무적 플레비사이트 실시를 재주장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디오스트레일리안은 이는 당 내분을 지속시키는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디오스트레일리안은 따라서 동성결혼 사안을 가장 안전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방법은 의원 개개인의 자율 투표라며, 당 내분을 초래한 사회 문제 해결에 의원 자율 투표를 실시한 로버트 멘지스와 존 하워드 전 총리의 전철을 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맨지스 전 총리는1959년과 1961년 각각 이혼과 결혼과 관련해, 하워드 전 총리는 낙태와 줄기세포 연구 및 안락사에 의원 자율 투표를 허가했습니다.
디오스트레일리안이 지적한 턴불 총리가 직면한 두 번째 위험은 우편 투표에 대한 보이콧인데요, 이 경우 우편투표 결과는 신빙성을 잃고 자유당 내분은 심화될 수 있습니다.
성소수자들이 자유당 연립이 의원 자율투표를 거부한 데 대한 설욕의 기회로 보이콧을 할 가능성을 지적한 건데요, 우편 투표 거부로 그 결과가 훼손될 경우 결국 그 혜택은 노동당에 돌아갈 것입니다.
연방 대법원이 우편 투표의 정당성을 인정할 수도 있을 텐데요, 디오스트레일리안은 하지만 문제는 우편투표 보이콧 촉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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