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인기 있는 극작가이자 연출자로,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한인 1.5세 이영진 씨. 그녀가 쓴 화제의 작품 Straight White Men이 5월 6일부터 6월 18일까지 멜번 아트센터에서 공연됩니다.
이 연극은 미국 사회의 주류를 대표하는 진짜 백인 남성에 대한 풍자와 해학의 코미디입니다. 이영진 씨의 많은 작품들이 그렇듯이 이 작품 역시도 '사회적 평등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끝없이 고민하게 합니다.
올해 41살의 이영진 씨는 비영리 목적으로 설립한 이영진 씨어터 컴퍼니의 예술 감독을 맡고 있으며 미국의 최고 실험주의 극작가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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