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장관은 정부가 약속한 소득세 인하의 궁극적인 승자는 중저소득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자유당 연립의 1,580억 달러 소득세 인하 패키지 가운데 얼만큼이 연 소득 18만 달러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혜택으로 돌아가게 될지를 정확하게 밝히라는 노동당 요구를 거부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동당은 정부 소득세 인하안 가운데 중저소득자를 위한 감세안인 1단계 조치를 지지합니다.
하지만 2024년 중반부터 과표구간을 축소하기 위한 이후 조치에 대해서는 수년 전에 미리 법제화해서는 안 되고 부자에게 유리할 수도 있다며 정부에 세부적인 내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유당 연립 정부는 마지막 단계가 매우 중요한 구조적 개혁을 가져다준다며 법안 분리 처리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ABC에서 정부 소득세 인하가 고소득자에게 유리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장관: “우리가 하는 일은 최고세율을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연 소득이 45,000에서 20만 달러 사이인 국민의 세율을 32.5 센트에서 30센트로 인하해주는 것입니다. 납세자의 70%인 9백만 명 이상이 그 대상입니다.”]
내달 의회가 열릴 때 정부가 상원에서 3단계 소득세 인하안을 모두 통과시키려면 노동당이나 무소속 의원 최소 네 명의 지지를 확보해야 합니다.
상원에서 2표를 쥐고 있는 원니이션 폴린 핸슨 당수는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지출이 더 나은 경기 활성화 방안이라며 정부 감세안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2표를 가진 센터 얼라이언스(Centre Alliance)는 전기료 상승으로 소득세 인하 효과가 상쇄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찬반 입장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