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주총리, 코로나19 락다운 9일 해제 결정은 “시기상조”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가 계획대로 오는 9일 14일간의 락다운이 해제될지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호주 전역의 확진자 현황을 살펴본다.

Victoria'da belli kurallar dahilinde tam kapanma sona erdi. Source: Getty Images

뉴사우스웨일스주

• 코로나19 신규 지역감염 사례 35건 추가: 33건, 앞선 확진 사례와 연관
• 볼큼힐즈 서밋케어 요양원 2명 추가 확진: 감염 입주 노인 5명으로 증가
• 코로나19 락다운으로 근로시간 줄어든 시드니 광역권, 블루마운틴, 센트럴코스트, 울릉공 거주민, MyGov 웹사이트 통해 일회성 현금 지원금 신청 가능

1. 근로시간의 20시간이나 그 이상 일을 하지 못한 경우: 500달러
2. 20시간 미만 일을 하지 못한 경우: 325달러

퀸즐랜드주

• 코로나19 신규 지역감염 사례 4건 추가
• 해외 유입 사례 3건 추가
• 확진자 모두 기존 사례와 연관되는 알파 변이에 감염
• 백신접종 등록자, 화이자 백신 공급 문제로 10월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남호주주

• 지역감염 사례 ‘제로’
• 호텔 격리자의 자녀 한 명 확진 판정
• 지난주부터 강화된 코로나19 제재조치, 5일 오후 해제

서호주주

• 지역감염 사례 ‘제로’
• 퍼스∙필 지역 제재조치, 9일부터 2단계 조치로 완화

빅토리아주

• 오늘까지 닷새 연속 신규 지역감염 사례 '제로'
• 해외 유입 사례 2건 추가
• 빅토리아 주정부, 8일까지 코로나19 제재조치 추가 완화 계획 발표 예정

한편 호주 전역에서 약 500명의 일반의들이 5일부터 40세부터 59세 연령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달 말과 8월에는 추가 800명의 일반의들이 백신 접종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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