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사례가 증가하면서 백신 접종 요구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스트 샷을 접종해야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다.
Highlights
- 12월 21일 기준 호주 부스터 샷 접종 인구는 150만 명, 100명 당 6명꼴
- 기존 접종 백신 종류에 상관없이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접종 가능
- 부스터 샷 접종대상은 18세 이상으로 1월 4일부터는 2차 접종 완료한 지 4개월이 지난 사람
- 내년 1월 말경 접종 간격 3개월로 한 달 더 단축 예정
호주에서는 현재 100만 명 이상 인구가 코로나19 부스터 샷을 접종 완료했다.
그러나 세계 여러 국가들이 규제를 완화하면서 전세계적으로 감염률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새로운 변종이 또 출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세 번째 백신접종이 마지막이 될 것 같지는 않다.
NSW의 커비 연구소(Kirby Institute) 데보라 크로머 박사는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의 확산을 연구하고 있다.
"이제 부스터 샷 접종으로 면역력이 높아졌지만 6개월 내에 면역력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크로머 박사는 코로나19 부스터 샷과 독감 예방에 사용되는 계절성 백신 접종을 비교해 설명했다.
"우리가 갖고 있던 기존 바이러스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는 매년 독감 백신을 접종하고 있지만, 그것을 부스터 샷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매년 맞는 독감 백신으로 여긴다."
연방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코로나19 부스터 샷 접종을 신속하게 실시 중이다.
12월 21일 기준으로 호주에서 부스터 샷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약 150만 명이며, 이는 인구 100명 당 6명 수준이다.
부스터 샷 보급 속도에 사활을 걸고 빠르게 실시해 100명당 44명이 완료한 이스라엘에 비하면 아직은 낮은 수치다.
호주 의학 협회의 뉴사우스웨일스 대표 다니엘 맥멀런 박사는 접종을 서둘러야 할 절박한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2회 접종했을 경우 최소 5개월 정도는 감염 시 입원가능성을 낮춰주기 때문에 지역사회에 혼란을 주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내년을 생각하면 높은 부스터 샷 접종률이 필요하다."
부스터 샷 접종대상은 18세 이상이며 1월 4일부터는 두 번째 백신 접종을 받은 지 4개월이 지난 사람은 누구나 접종 가능하다. 1월 말경에는 이 접종 간격이 3개월로 한 달 더 추가 단축될 예정이다.
호주의 면역 자문 기관은 첫 번째 백신 종류와 상관없이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부스터 샷으로 승인했다.
도허티 연구소의 면역학자 제니퍼 주노 박사는 코로나19 부스터 샷이 면역력을 높인다는 초기 데이터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많은 데이터를 통해 3차 백신 접종이 2차 접종 완료한 경우보다 실제로 면역력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는 정말 고무적인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