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는 노동당 멜리사 파크 의원은 의회에서 한 고별연설에서 호주 역외 수용 정책을 사람을 죽이는 곪은 상처라고 맹비난했다.
'사람을 죽이는 곪은 상처'
노동당 멜리사 파크 연방 하원의원은 지난 수요일 마지막 의회 연설을 하며 해상 난민을 역외 심사센터에 억류하는 호주 난민정책을 이렇게 묘사했다.
멜리사 의원의 고별연설이 있기 전 일주일 동안 나우루에서 난민 두 명이 며칠 간격으로 분신하는 일이 발생했다.
남성은 치료를 위해 호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고, 소말리아 출신의 여성은 중태에 빠졌다.
양대 정당은, 국내외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비판과 우려의 소리에도, 강경 난민정책을 고수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고, 이를 둘러싼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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