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품위있게 늙어가는 것도 사람이 누릴 하나의 복이 된 듯합니다.
또 지루하지 않고 행복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야 노년을 더 뜻있게 보낼 수 있을텐데요. 데이트라인에서 세계 최고령 힙합 팀인 힙 오퍼레이션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평균나이 일흔 아홉의 이들은 뉴질랜드의 인기 연예인이 되었는데요. 노인 요양원의 한 방에서 뜨개질을 하던 그들은 세상 밖으로 나와 힙합 춤을 배우고 있습니다.
춤을 추다 죽는 일이 생길 수도 있겠지요. 빌리 조던은 말합니다. 넘어져서 죽는 것.. 춤이 아니더라도 어쨌거나 사람은 한번은 죽게 되지 않느냐면서, 그저 그걸 넘어서며 춤을 출거라고, 그 다음 일은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이라고 말이죠.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새로워지는 노인들의 도전.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데이트라인은 S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