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빈곤 퇴치에 앞장서는 단체인 ‘세인트 로렌스 형제단’은 “30년간의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청년 실업률은 2000년대 초반에서 정체되어 있다”라고 강조했다.
세인트 로렌스 형제단은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청년 9명 중 1명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라며 “25세 이상인 사람들과 비교하면 거의 3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 뉴사우스웨일즈 주 전체에서 실업률이 가장 높은 코프스 하버(Coffs Harbour)의 경우 실업률이 20 퍼센트가 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퀸슬랜드 주 오지(outback)에 거주하는 청년의 경우 4명 중 1명 이상이 실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뉴 잉글랜드와 리베리나 지역, 빅토리아 주의 벤디고와 셰파톤, 퍼스의 북서부 지역 역시 호주 전역의 평균 청년 실업률보다 더 높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세인트 로렌스 형제단의 코니 레네버그 단장은 “이 같은 수치를 보면 청년들이 자격을 갖춘 세대라는 인식에 도전이 된다”라며 “청년들의 도전에 대한 보다 정교한 대중적 토론의 필요성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레네버그 단장은 “우리의 연구와 서비스를 통한 경험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청년들에 대해 셀카에 매료되어 비싼 아보카도 토스트를 소비한다는 식으로 묘사하곤 하는데 이는 명백한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15세 이상 모든 호주인의 실업률은 5.0퍼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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