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경제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역을 이어가는 중국과 같은 국가들에게 무역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경고에 대해 연방 총리 직무대행인 바나비 조이스 부총리가 동조 입장을 밝혔다.
니키 할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중국처럼 북한과 계속 통상 거래를 하는 국가에 대해서도 트럼프 행정부가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고려할 것”을 시사했고. 바나비 조이스 부총리는 ABC 방송에서 이 같은 제안에 동조한다고 밝혔다.
조이스 부총리는 "중국이 더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다”라며 “중국이 이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지역 내 불안정을 초래하는 북한의 잠재력이야말로 중국에게는 가장 큰 경제적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북한과 교역을 하는 국가들에 대한 무역 중단이라는 미국의 경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조이스 부총리는 “우리는 분명히 동조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동당 당수 직무대행인 탄야 플리버섹 부당수는 호주가 중국에 대한 무역제재를 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플리버섹 부당수는 "북한의 미사일 실험을 단념시키기 위해서 중국이 외교 및 경제 수단을 통해 압박을 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고 보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과 교역을 지속하고 있다며 중국 측을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1/4분기 중국과 북한 간 무역이 40% 가까이 증가했다”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