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는 특히 북한의 이번 미사일 시험발사가 호주에도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줄리 비숍 외무장관은 “우리 정부는 북한의 도발이 단지 역내 위협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위협임을 이미 강조해왔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이런 맥락에서 줄리 비숍 외무장관은 "북한 정권은 국제사회가 자신들의 행위를 결코 용납할 수 없음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비숍 장관은 “북한의 도발행위는 한국을 비롯한 인접 국가를 넘어 광범위한 지역을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된 것"이라고 우려했다.
비숍 장관은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능력을 북한이 보유할 수 있다는 점에 크게 우려하며, 북한의 궁극적 목표는 한국에 대한 위협뿐만 아니라 미국과 호주를 겨냥하려 한다는 점이다"라고 엄중 경고했다.
그는 종전의 주장대로 “유엔안보리 회의에 앞서 중국이 북한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중국과 러시아도 북한의 핵개발 동결을 촉구함과 동시에, 이번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 직후 시작된 한미 군사 훈련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