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B, Westpac ‘고객에게 사과’

국내 4대 은행 경제 위원회 심리에 출석한 NAB와 Westpac의 은행 CEO들이 고객에게 사과했다.

NAB CEO Andrew Thorburn speaks during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Standing Committee on Economics annual public hearing at Parliament House in Canberra, Thursday, Oct. 06, 2016. (AAP Image/Lukas Coch) NO ARCHIVING

NAB CEO Andrew Thorburn speaks during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Standing Committee on Economics annual public hearing. Source: AAP

NAB(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의 앤드류 쏘번 은행 CEO는 ‘40명이 넘는 재무 설계사가 고객에게 부실한 조언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해고됐지만, 고위급 경영진은 단 한 명도 해고된 사실이 없음’을 시인했다.

쏘번 CEO는 하원 경제위 심리에 출석해 “단 한 명의 고객에게도 잘못된 조언이 제공돼서는 안된다”라고 말하면서도 “NAB는 1,700명가량의 재무 설계사를 관리하고 있고 이들 대다수는 옳은 일을 한다”라고 말했다.   

자산관리부서에서 일어난 이러한 행위로 인해 “해고된 고위급 경영진이 몇 명이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해고된 사람이 없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NAB chief grilled at parliamentary inquiry into Australia's big four banks. pic.twitter.com/nwWREBnuIR — SBS News (@SBSNews) October 6, 2016

한편 브라이언 하처 웨스트팩 은행 CEO는 최근 몇 년 사이 은행과 고객 간의 신뢰에 간극이 생겼음을 시인했다. 국내 4대 시중은행에 대한 하원 경제위 심리에 마지막으로 출석한 그는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해 금융업계와 개별 은행이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처 CEO는 "최근 몇 년간 신뢰의 간극이 생겼음이 분명하고 우리 산업이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웨스트팩이 완벽하지 않고 최근 몇 년간 운영상의 실수가 있었고 이에 대해 사과한다"라고 말하며 "가격과 관련해 여러 가지 어려운 결정을 했고 때로는 이런 결정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대로 커뮤니케이션을 못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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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vid Shar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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