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원더러즈는 1-1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후반 37분 VAT 판독을 얻어낸 행운의 페널티 킥을 주장 미첼 듀크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승점 3점을 챙겼다.
자신의 친정팀을 상대로 펼쳐진 1라운드 경기에서 원더러즈의 주장 미첼 듀크는 동점골과 역전골 등 멀티골을 기록했다.
미첼 듀크는 전반 종료 직전 0-1로 뒤진 상황에서 코너킥을 멋진 헤딩으로 동점골을 연결했다.
새롭게 단장한 시드니 파라마타의 뱅크웨스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1라운드에서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즈는 비록 패했지만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다른 기동력과 세기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세르비아 출신의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즈의 미드필더 미란 듀리치는 페널리 에어리어 중앙 인근에서 25미터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 그의 A-리그 데뷔전에서 골 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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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첫 멜버른 더비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