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녁 7시 45분 현재 노동당이 하원 51석을 확보하며, 빅토리아 주 정부 집권 2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4년의 임기를 맞는 빅토리아 주정부 하원(Legislative Assembly)은 한 지역구에서 1명이 선출돼 모두 88명으로 구성된다. 2014년 빅토리아 주 총선 당시에는 노동당이 과반수를 간신히 넘기며 하원 45석을 확보해 노동당 정부를 구성한 바 있다.
2014년 빅토리아 주 총선에서는 하원 의석 88석 가운데 집권 노동당이 45석, 자유당 연립 37석(자유당 30, 국민당 7), 녹색당 3석, 무소속 3석을 차지했었다.
상원 의원 40명과 하원 의원 88명을 선출하는 빅토리아 주 총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7시 45분 기준으로 노동당은 4년 전에 비해 하원에서 6석이 많아진 51석을 확보할 전망이다.
자유-국민당 연립은 37석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6개 의석 만이 안정권으로 나타났다.
ABC 선거 분석가인 안토니 그린은 “다니엘 앤드류스 정부가 집권 2기를 맞는 것은 물론, 노동당의 의석수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Labor has been given 51 seats - six more than the 45 it had going into Saturday's election. Source: AAP
그는 양당 구도하에서의 선호도가 5.4%가량 이동한 것으로 보이고, 특히 빅토리아 주 동부 교외 지역에서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빅토리아 주 총선의 등록된 유권자 수는 약 410만 명으로, 이중 1,639,202명이 금요일 저녁까지 투표를 마쳐 40%의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 투표 1,388,799명, 우편 투표 250,4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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