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전역의 공항에서 보안이 강화된 가운데 정부가 테러 위협 대응 조치를 장기화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재 기내에 반입하는 수하물과 위탁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수속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
정부 당국은 공항의 보안 검색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국내선 이용객은 최소한 2시간 일찍, 국제선 이용객의 경우에는 최소한 3시간 일찍 공항에 도착하라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보안 전문가는 ‘체크인 하는 모든 국내선 탑승객들에 대해서도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검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런 체스터 교통 장관은 필요하다면 철저한 보안 조치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체스터 장관은 "안보 당국이 가장 적절한 행동 방침을 조언하면 계속해서 이들 새로운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며 “전문가의 판단을 넘겨짚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의 우선순위는 호주 여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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