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호주 전역을 휩쓸며 전국에 ‘야외 불 사용 금지령’이 발령됐다.
기상청은 대부분의 호주 남부 지역 기온이 평상시에 비해 10도에서 14도가 높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물을 많이 마시고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삼갈 것”과, “폭염에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돌볼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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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생, 크리스마스 당일 NSW 남부 해안 익사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해변으로 향하는 해수욕객들에게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 해안에서 익사한 사람은 4명으로, 이중 한국 유학생도 사망자에 포함됐다.
빅토리아 주에서는 오늘 말리(Mallee)와 윔메라(Wimmera) 지역에, 남부 호주 주에서는 마운트 로프티 레인지(Mount Lofty Ranges)와 요크 페닌슐라(Yorke Peninsula)를 포함한 10개 지역에 ‘야외 불사용 전면 금지령’이 내려졌다.

ادارۀ هواشناسی برای سه روز که از 28 دسمبر آغاز میشود، گرمای بسیار شدید پیشبینی کرده است Source: bom.gov.au
서부 호주 주에서는 어제 13개 지역에 ‘야외 불사용 전면 금지령’을 발령했으며, 오늘 일부 지역의 기온은 45도에 육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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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연말연시 ‘무덥고 화창한 날씨’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