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오늘 브리즈번에서 출정식… ‘7가지 주요 정책’ 발표

녹색당이 오늘 브리즈번에서 공식 출정식을 갖고 노동당이 정부를 구성할 수 있는 76석을 얻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노동당과 협상할 7가지 주요 정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아담 밴트 녹색당 당수/ Greens strategy

Australian Greens leader Adam Bandt (centre)and Greens candidate for Higgins Sonya Semmens (left) speak to people outside an early voting centre in Melbourn. Source: AAP

Highlights

  • 녹색당, 오늘 브리즈번에서 공식 출정식 개최
  • 노동당이 76석 확보 못할 경우에 대비해 ‘7가지 주요 정책’ 협상안 발표
  • ‘메디케어에 치과 및 정신 건강 분야 포함할 것, 신규 석탄 및 가스 개발 중단, 무상 보육, 저렴한 주택 건설, 학생 학자금 채무 청산’ 등 요구 사항 포함

연방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녹색당이 오늘 브리즈번에서 공식 출정식을 갖고 ‘세력균형 결정권(balance of power)’을 쥐게 될 경우 우선시할 정책들을 밝힐 예정이다.

아담 밴트 녹색당 당수는 출정식에서 기후변화 정책, 생활비 압박 해소 및 울루루 성명에 명시된 원주민 요구 사항 등에 진전을 이루는 것을 최우선 사항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앤소니 알바니지 노동당 당수는 정부 구성을 위해 녹색당과 어떠한 거래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아담 밴트 녹색당 당수는 노동당이 76석을 얻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노동당과 협상할 7가지 주요 정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여기에는 메디케어에 치과 및 정신 건강 분야를 포함할 것과 신규 석탄 및 가스 개발 중단, 무상 보육, 저렴한 주택 건설, 학생 학자금 채무 청산 등의 요구 사항이 포함돼 있다.

밴트 당수는 정책 비용으로 4년간 약 1,730억 달러가 필요하지만 녹색당은 “슈퍼 이익” 세금, 억만장자 세금, 법인세 회피에 대한 단속, 화석 연료 보조금 폐지 등으로 1,820억 달러를 충당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녹색당은 현재 하원에서 1석, 상원에서 9석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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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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