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이션 당의 폴린 핸슨 당수가 “기후변화는 공룡시대부터 존속돼 온 문제로 인간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핸슨 상원의원은 “기후변화는 인재가 아니다”고 거듭 강변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조종하는 움직임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즉, “기후변화가 인재가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한 공포심을 조장하는 움직임이 인재”라고 주장했다.
Climate change protests have been happening all over the world.
SIPA USA
핸슨 상원의원은 “인류가 배출하는 탄소량보다 화산이나 대양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이 훨씬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같은 맥락에서 그는 “기후변화가 퀸슬랜드 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명제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변했다.
핸슨 상원의원은 또 녹색당이 아다니 광산개발 저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석탄을개발하지 않으면 어떻게 전기를 공급하느냐는 현실적 문제부터 직시하라”고 일침을 가하며 “우리 당은 석탄광산 개발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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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퀸슬랜드 주의 제라드 레닉 자유국민당 후보는 “기후변화 문제를 부추기기 위해 기상청이 통계자료를 조작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해 논란을 촉발시켰다.
이에 대해 기사청은 “황당한 주장이다”라고 일축했고, 노동당은 “원내이션당의 극보수적 발상에 일부 자유국민당 후보들이 뒤좇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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