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바트가 호주 주도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포장용 음식 용기와 빨대를 포함한 모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키로 했다.
호바트 시의회 의원들은 어제저녁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에는 석유 원료의 플라스틱 용기, 플라스틱 컵과 뚜껑, 빨대, 플라스틱 식기류, 소스와 양념을 담는 플라스틱 통 등이 적용된다.

Plastic bags are increasingly going the way of the dodo. Source: SBS
이번 동의안을 제시한 빌 하비 시의원은 머큐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조치를 통해 전 세계인이 호바트를 환경과 시민을 배려하는 도시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호바트 시의 조례안은 곧바로 시행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올해 말 혹은 내년 초에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간의 공청회를 거친 결과가 지방 정부의 디렉터에 의해 시행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타즈매니아 환경 책임자(Environment Tasmania Director)인 필립 코커 씨는 “이번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조치는 호바트 환경에 대한 지속 가능성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호바트의 모든 사업자들이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이번 조례안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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