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3월 호주의 전국 실업률이 5.9%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풀타임 일자리는 74,500개가 늘고 파트타임 일자리는 13,600개가 줄어 전체적으로는 3월 들어 새로운 일자리가 60,900개 증가했다.
노동당 예비 고용서비스 장관인 에드 후직 연방 하원의원은 이 같은 결과를 '심각한' 수치라며 혹평했다. 후직 의원은 연방정부가 불완전 고용 수준에 대해 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후직 의원은 "불완전 고용률이 여전히 기록적으로 높은 가운데, 오늘 경제학자들은 1인당 근무 시간이 '추락한다'고 묘사했다”라며 “평론가들은 호주 노동 시장이 '유연해진다'고 말하고, 그들의 견해에 따르면 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턴불 정부 입장에서 이것은 도전”이라고 평가하며 “기본적으로 정부는 대기업에 법인세를 인하해주거나, 일반 노동자의 임금을 깎거나, 잠재적으로 집값을 올리는 조치 같은 것보다는 더 나은 계획을 생각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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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직장, ‘ 풀타임 줄고, 파트타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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