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즈 주 남동부에 위치한 쿠안베얀(Quanbeyan) 인근에서 오토바이가 도로 표지판을 들이 받는 일이 발생하며 22세 운전자 남성이 사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15일 이후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2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앞선 28일 연방 야당은 호주 도로에서의 교통사고 희생자가 증가한 이유를 조사할 것을 연방 정부에 요청했다.
노동당의 교통 정책을 대변하고 있는 앤소니 알바니즈 의원은 수년 동안 하락세를 보이던 호주의 교통사고 희생자 수가 최근 몇 년 사이 다시 상승한 이유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기간에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29일 현재 22명을 기록했고, 퀸슬랜드 주 5명, 빅토리아 주에서도 1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알바니즈 의원은 “가족들과 지역 사회에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하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도로상에서 목숨을 잃었는지 정부는 긴급히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설명이 필요하고 도로 희생자 수를 감소시킬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알바니즈 의원의 이 같은 주장은 뉴사우스웨일즈 주 남부 해안에서 발생한 차량 충돌 사고로 여배우 제시카 포크홀트 양과 여동생이 위독한 상태에 놓였다는 보도가 나온 후 제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