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보궐선거] 여론조사 ‘노동당, 역사적인 패배 가능성 직면’

최근 발표된 여론 조사 결과 노동당이 퀸슬랜드 주 롱맨 지역구와 타스마니아 주 브래든 지역구를 잃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ALP leader Bill Shorten at the launch of the Labor campaign in the seat of Longman at the Caboolture RSL.

ALP leader Bill Shorten at the launch of the Labor campaign in the seat of Longman at the Caboolture RSL. Source: AAP

슈퍼 토요일 보궐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 조사 결과, 연방 노동당이 퀸슬랜드 주 롱맨 지역구에서 역사적인 패배를 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타스마니아 주 브래든 지역구에서도 노동당이 의석을 잃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방의원의 이중국적 파동으로 촉발된 연방 하원 지역구 5곳에서의 보궐선거가 이번 주 토요일(7월 28일) 실시된다.  

뉴스코프가 발표한 유겁 갤럭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지난 선거에서 노동당 수잔 램 전 의원이 승리했던 롱맨 지역구에서, 노동당은 49%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51% 지지율을 얻은 자유국민당에 밀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발표된 리치텔 설문조사에서도 자유국민당의 트레버 루텐버그 후보는 양당 구도하에서 51%의 지지율을 확보하며 당선권에 진입한 것으로 보도됐다.
타스마니아 주 브래든 지역구에서도 노동당이 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양당 선호도 조사에서 50:50으로 동률을 얻은 가운데, 자유당의 브레트 휘틀리 후보가 노동당의 저스틴 키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치텔 조사에서는 노동당의 저스틴 키 의원이 양당 구도 하에서 52%의 지지율을 확보했지만, 1순위 지지율은 단 34.3%만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당의 브레트 휘틀리 후보의 1순위 지지율은 40.7%로 노동당의 키 후보를 6.4% 포인트나 앞섰다.
지난 100년 동안 야당이 차지했던 의석을 정부 여당이 보궐 선거에서 빼앗아 온 적은 한번도 없었다. 때문에 퀸슬랜드 주 롱맨 지역구 혹은 타스마니아 주 브래든 지역구 중 한 곳을 자유 국민당이 빼앗는다면 이는 100년 만에 처음으로 정부 여당이 보궐 선거를 통해 이전 야당의 의석을 얻게 되는 것이다.

한편 유겁 갤럭시 여론 조사 결과가 연방 노동당 빌 쇼튼 당수에게 치명적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노동당 당수가 빌 쇼튼이 아닌 안소니 알바니즈일 경우 롱맨 지역구와 브래든 지역구에서 노동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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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AP-SB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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