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호주의 냉장육 수출업체들이 더욱 광범위하게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호주- 중국간 무역 합의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현재 11개 수출업체에만 적용되던 수출허가가 모든 호주 수출 업체에게 확대 적용되게 된다.
바나비 조이스 호주 농업 장관은 이번 합의를 환영하며 "당나귀 고기를 소비하는 대국인 중국에 호주의 당나귀 고기를 수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이스 농업 장관은 "문화적인 요구를 이해 해야만 한다"라며 "만약 먹을 수 있는 당나귀 껍질을 중국이 원한다면 호주가 제공할 것이며 이것이 우리의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외에도 염소 고기와 돼지고기 등을 수출하는 것은 호주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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