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를 동반한 돌풍이 시드니를 강타하며 짙은 먼지 층이 NSW 주를 뒤덮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빅토리아 주와의 경계 지역에서부터 헌터 지역에 이르기까지 강풍을 동반한 악천후가 예상된다”라며 기상 경보를 발령했다. 알파인 지역에는 시속 90km 이상의 돌풍과 눈보라가 예상된다.
한편 시드니 공항이 한 개의 활주로만 사용하도록 제한 조치를 내림에 따라 시드니 공항을 이착륙하는 비행 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드니 공항 측은 오늘 오전 트위터를 통해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에서 비행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항공사에 문의해 달라”라고 밝혔다.
콴타스 항공과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도 승객들에게 항공편 지연이 가능하다는 공지를 했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시드니와 멜버른 공항에서 매 시간 이착륙하는 항공편의 수를 줄였다”라며 “다른 모든 항공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다른 지역에 이착륙을 하는 모든 비행편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