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턴불 정부 ‘뉴스폴 여론조사, 노동당에 30연패’

자유당 연립 정부가 뉴스폴 여론조사에서 30연패를 기록했다.

File image of PM Malcolm Turnbul and Julie Bishop at Parliament House.

Julie Bishop is confident Malcolm Turnbull will be re-elected despite his 30th Newspoll loss. (AAP) Source: AAP

자유당 연립 정부가 뉴스폴 여론조사에서 30연패를 기록했다.

지난 2015년 말콤 턴불 연방총리가 당시 토니 애벗 전 총리를 축출하면서 내세운 최대 명분은 ‘애벗 지도부의 뉴스폴 설문조사 30연패’였으며, 턴불 총리가 자신이 세웠던 실각 기준선을 스스로 달성하게 된 것이다.

9일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발표한 최신 뉴스폴 여론 조사 결과 양당 구도 하의 지지율 조사에서  연립 정부는 노동당에 48-52로 뒤지며 30연 패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 당시의 47-53 패배에 비해서는 격차가 조금 좁혀졌다.

총리 선호도 조사에서는 말콤 턴불 연방 총리가 38-36으로 여전히 쇼튼 당수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줄리 비숍 외무 장관은 세븐 네트워크에 출연해 말콤 턴불 연방 총리가 여전히 연립 정부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숍 외무 장관은 “내가 아는 한 이(설문조사 결과)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 없다”라며 “한동안 문제가 있었지만 이는 뉴스폴 여론 조사 결과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거리를 뒀다. 이어서 “중요한 점은 누가 자유당의 신임을 얻느냐이며, 그것은 말콤 턴불”이라며 “그는 강력한 경제 운용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잃지 않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토니 애벗 전 총리는 “본인은 여론 조사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지지자들의 민심을 되돌리기 위해 이민을 줄이고, 저렴한 전력 가격을 이룰 수 있도록 석탄 화력 발전소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애벗 전 총리는 “우리는 여론조사에 집착해서는 안된다”라며 “나는 결코 그런 적이 없고, 다른 사람들이 그래야 한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가 중점을 둬야 할 부분은 가능한 최선의 정부가 되는 일과 선거에서 이기는 일”이라며 “우리는 저렴한 전력 가격을 제시하는 정당이 되어야 하고, 이 나라에 더 많은 석탄 화력 발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더 높은 임금과 더 적당한 가격대의 주택을 제시하는 정당이 되어야 하며 이는 이민을 축소하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오늘 우리가 초점을 맞춰야 할 필요가 있고, 바로 강력한 정책을 지닌 가능한 최선의 정부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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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n read

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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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mes Elton-Pym,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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