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홍수 피해 지원금, 추가 4개 카운슬 지역까지 확대

리스모어, 클라렌스 밸리, 리치몬드 밸리 카운슬 지역 외에 발리나, 바이런, 교글, 트위드 카운슬 지역의 홍수 피해 주민들 역시 정부의 추가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Lismore, NSW,2022

Evacuation orders second time in a few weeks Source: AAP

Highlights
  • 리스모어, 클라렌스 밸리, 리치몬드 밸리 카운슬 지역 홍수 피해 주민들에게 추가 재정
  • 발리나, 바이런, 교글, 트위드 카운슬 지역 홍수 피해 주민들도 추가 재정 지원 혜택
  • 맥켄지 장관 “자격을 갖춘 가정과 개인에게 추가로 두 차례 1,000달러가 지원될 것이고 지역 사회 재건을 돕는 데 사용될 것”
정부의 구호 조치가 4개 카운슬 지역까지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뉴사우스웨일스주 북부 지역의 홍수 피해 주민들이 추가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발리나, 바이런, 교글, 트위드 카운슬 지역 주민들이 주간 재해 수당에 추가로 두 차례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지원금은 3월 22일부터 성인 1명 당 1,000달러, 어린이 1명 당 400달러가 제공된다.

일주일 전 정부는 리스모어, 클라렌스 밸리, 리치몬드 밸리 카운슬 지역의 홍수 피해 주민들에게 추가 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홍수 피해를 입은 다른 뉴사우스웨일스 주민들이 1차 발표에 포함되지 않자 지역 주민과 지역 의원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이후 국립 회복 복구센터와 호주비상 관리국이 홍수 지역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했으며 추가로 4곳의 카운슬 지역이 재정 지원 대상 지역에 포함되게 된 것.

이런 가운데 브리짓 맥켄지 비상관리부 장관은 가능한 한 빨리 지원금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맥켄지 장관은 “뉴사우스웨일스 북부 지역 주민들이 일을 하지 못하고 여전히 집과 사업장을 정리하고 있다”라며 “자격을 갖춘 가정과 개인에게 추가로 두 차례 1,000달러가 지원될 것이고 지역 사회 재건을 돕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린다 레이놀즈 정부 서비스 장관도 정부의 추가적인 지원금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녀는 “뉴사우스웨일스 북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재앙의 규모와 영향이 엄청나고 이 같은 추가 지원금이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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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n read

Published

By SBS New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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