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4일 당수 후보자 접수를 시작하나, 차기 당권 대결은 마이클 데일리 의원과 크리스 민스 의원의 양강 구도로 좁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NSW주 노동당
- 차기 당권 출사표: 마이클 데일리(55) 전 당수, 크리스 민스(41) 전 예비교통장관
- 조디 맥케이, 어퍼 헌터 보궐선거 패배 책임으로 사퇴
- 크리스티나 케넬리의 2011 주총선 패배 이후 당권 변화: 존 로버트슨, 루크 폴리, 존 데일리, 조디 맥케이
2019 주총선을 이끌었던 마이클 데일리 의원은 “지지의원 15명의 서명을 받아 후보 등록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으나, 크리스 민스 의원은 “현재 서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후보 접수는 일요일에 마감된다.
이번 당수 선출 절차는 조디 맥케이 의원의 NSW 노동당 당수 직 사퇴로 촉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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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맥케이 NSW 노동당 당수, 결국 자진사퇴
마이클 데일리 의원은 ‘안정된 당 운영’을, 크리스 민스 의원은 ‘세대 교체론’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데일리 의원은 지난 2019 주총선을 4개월 앞두고 당수직에 올랐으나 이른바 ‘아시아 계 박사 학위 소지 이민자들의 호주 고용시장 잠식 설화’에 휘말리는 등 악재 속에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에게 패한 바 있다.
그가 당권 도전에 나서자 뉴사우스웨일즈 주 노동당 소속의 아시아 계 카운슬 의원과 일부 평당원 등 18명이 그에 대한 공개 반대 입장 담화를 발표하기도 했다.
크리스 민스 의원은 시드니 남부 코가라 지역을 대표하고 있으며 30대에 이미 당권에 두번 도전하는 등 노동당이 일찌감치 점찍은 ‘차기 주총리’ 후보로 평가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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