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15살 청소년, 5명 중 4명 ‘코로나 바이러스 2차 백신’ 접종

12살에서 15살 사이 호주 청소년 5명 중 4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The Australian government has rolled out a new COVID-19 campaign named 'Boost'

Source: AAP / Daniel Pockett

Highlights
  • 호주 16세 이상 인구 95% 이상: 코로나 바이러스 2차 백신 접종
  • 16세 이상 67.7%: 부스터 샷 접종
  • 12살~15살 청소년 80%: 2차 백신 접종
호주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12살에서 15살 사이 청소년 5명 중 4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

호주에서는 16살 이상 인구의 경우 95% 이상이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호주면역기술자문그룹(ATAGI)은 현재 12살에서 15살 사이 청소년에 대한 화이자 백신 부스터 샷 접종을 검토 중이다. 호주에서는 아직까지 16살 이상에 대해 부스터 샷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 16살 이상 호주 인구 중 부스터 샷을 맞은 사람은 67.7%로 나타났다.

다음 주부터는 60세 이상 비원주민, 50세 이상 원주민, 노인 요양원과 장애인 시설 입주민 등 감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4차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이런 가운데 수요일 오후 4시까지 24시간 동안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 2,107명과 사망자 17명이 발생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1,326명으로 이중 39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빅토리아주에서는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 1,292명과 사망자 4명이 발생했다.

빅토리아주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312명으로 이중 14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산소 호흡기를 착용한 중증 환자는 4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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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SBS New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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