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사퇴 줄리 비숍은 누구인가…. “높은 대중적 인기, 냉철한 정치 감각" 감각”

높은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줄리 비숍이 외무 장관 직을 사퇴한 후 그녀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Julie Bishop and Mike Pompeo

The US State Department says it's grateful for Julie Bishop's service to the Australia-US alliance. (AAP) Source: AAP

역대 어느 외무 장관보다도 높은 대중적 인기를 얻었던 줄리 비숍 전 외무 장관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정치인과 외교관들로부터도 지지와 존경을 받아 온 인물이다.

냉철한 현실 감각과 함께 돋보이는 패션 감각을 선보여 온 줄리 비숍 전 외무 장관은 서부 호주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10년 이상 자유당의 2인자로 손꼽혀 왔다.

하지만 지난주 금요일 실시된 자유당의 당권 표결에서 줄리 비숍 전 외무 장관은 스콧 모리슨과 피터 더튼과 상대해 1차 표결에서 11표 득표에 그치며 당권 경쟁에서 1차 탈락한 바 있다.

이번 일로 62세의 줄리 비숍 전 장관은 외무부 장관 사임과 함께 내년 5월 치러질 예정인 차기 총선 불출마를 고려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 비숍 전 장관이 총선에 불출마할 경우 그녀는 20년 정치 인생을 마감하게 된다.
729e65cf-03be-42e4-b4cf-a4d4ce77abbd
Julie Bishop has held the safe Liberal seat of Curtain in WA for 20 years.
AAP

스콧 모리슨 신임 연방총리는 줄리 비숍 외무장관의 내각 잔류를 원했지만 비숍 장관이 사퇴 의사를 굽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 호주에서 태어나 이곳에서 학교를 다닌 줄리 비숍은 당시 남편이자 지금은 이혼한 부동산 개발 업자 닐 길리온과 함께 1983년 퍼스로 이주하게 된다.

줄리 비숍은 호주공영방송 SBS의  이사, 서부 호주 도시 개발 재심 재판소의 소장을 역임했다.

그녀의 정치 인생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보스턴에 있는 하버드 경영 대학원에서 학업을 마치고 돌아온 후다. 비숍은 자유당 소속으로 1998년부터 서부 호주 커튼 지역구 의석을 차지하게 된다.

존 하워드 연방 총리 당시에 노인 장관, 교육 장관을 맡았으며 이후 토니 애봇 전 연방 총리는 그녀를 외무 장관에 임명했다.
75f45de4-0d66-4739-a581-6fb028512d3c
Julie Bishop addressing the UN General Assembly in 2013.
AAP
e606538a-5f6b-4993-bac6-e7104b3d2f74
Julie Bishop met with dozens of world leaders in her time as foreign minister, including President Rodrigo Duterte in 2017.
AAP
d5f8f714-52f9-4621-8ca2-7022e522565b
Julie Bishop in talks with Chinese Foreign Minister Wang Yi.
AAP
cb7295b9-f525-4236-9955-6085ab93589b
Boris Johnson takes an early morning jog with Julie Bishop.
Getty
dcb4a6fb-a37a-4b58-a2bf-0e01b15e39f7
Julie Bishop and her partner David Panton at Victoria Derby Day at Flemington Racecourse in 2017.


Share

2 min read

Published

Updated

By Rosemary Bolger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