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키팅 "피터 더튼은 가장 비열한 정치인" 직격탄

폴 키팅 전 총리는 “어둡고 어두운 정치적 심보로 가득한 피터 더튼을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성기 시절 독설가로 명성이 자자했던 노동당 출신의 폴 키팅 전 연방총리가 자유당의 피터 더튼 내무장관을 겨냥해 “호주 정치 50년 사상 가장 비열한 정치인이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폴 키팅 전 총리는 “어둡고 어두운 정치적 심보로 가득한 피터 더튼을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폴 키팅 전 총리는 ‘노동당 집권시 내무장관의 적임자가 누구라고 보느냐’는 ABC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은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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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ffairs Minister Peter Dutton with Energy Minister Angus Taylor during the Liberal Party campaign launch.
AAP

그는 “내 정치 경력 50년 동안 피터 더튼처럼 비열함 심보를 지닌 정치인은 생전에 경험하지 못했다”고 맹비난했다.

이에 대해 피터 더튼 내무장관은 “폴 키팅 전 연방총리의 현직시절 밤낮 없이 내뱉은 독설과 국가 경제의 부실관리가 나의 정치 입문의 직접적 동기였다”면서 “폴 키팅은 내 부친의 사업체를 망치고 지역 경제를 송두리째 망가뜨린 장본인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폴 키팅 전 연방총리는 이번 총선 유세기간동안 호주의 첩보 안보 당국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또한 정부의 외교정책이 대학 학자들의 잡담거리에 좌지우지되고 있다는 독설을 퍼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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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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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News,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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