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목요일 실종된 코알데일 72세 남성 사망 확인
- 오늘 오후 시드니 일부 지역에 천둥 번개 동반한 폭우
- 시드니 트레인, 사우스 코스트 노선 지연 운행
뉴사우스웨일스주 비상 서비스 본부 SES가 북부 지역 코알데일에서 72세 남성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하고 홍수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홍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 것을 당부했다.
사망한 남성은 목요일 저녁 실종 신고가 됐던 남성이다.
스티브 패터슨 SES 본부장은 70대 남성의 죽음은 홍수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후 시드니 일부 지역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며 또다시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시드니 일부 지역의 도로가 홍수로 범람하며 타렌 포인트 로드에서는 교통 혼잡이 이어졌다.
시드니 트레인은 울릉공 인근 콜클리프에 홍수가 발생한 후 사우스 코스트 노선이 지연 운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늘 낮 시드니 광역권과 울릉공에 심한 뇌우 주의보를 발령하며 “폭우로 인해 홍수가 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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