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당국, 사립병원과 협정 체결… “코로나19 치료 위한 병상 확보 협력”

호주 의료 당국이 민간 부문과 새로운 협정을 맺음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치료를 돕는 3만 4천 개의 병상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The deal will see more than 34,000 additional hospital beds made available to help stop the spread of coronavirus.

Avustralya'daki özel hastaneler, COVID-19'la mücadeleye 34,000 yatak ve gerekli sağlık personeliyle katkıda bulunacak. Source: AAP

그레그 헌트 연방 보건 장관은 “이번 협정은 657개 사립병원의 생존 가능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스템 용량을 늘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헌트 장관은 화요일 “협정은 5만 7천 명에 달하는 간호사와 조산사, 10만 5천 명에 달하는 풀타임과 파트타임 의료 종사자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동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곧 호주에 있는 모든 병실이 단일 파트너십 하에 놓이게  된 것을 의미한다.

헌트 장관은 사립 병원이 제공 가능한 것들에 완벽한 융통성을 갖는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인공호흡기가 설치된 중환자실(ICU) 병상을 현재의 2배에서 3배까지 늘리기 위한 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약 2천200개의 중환자실이 마련되어 있지만 당국은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급증에 대비해 오는 4월 말까지 인공호흡기를 갖춘 중환자실 병상 수를 7천500 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닉 코트워스 차석 의료 책임자는 화요일 캔버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산소호흡기를 조달하기 위해서 24시간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호주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1.5미터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가족 혹은 함께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함께 길을 걷거나 모일 있는 사람의 수는 2명에 한정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코로나19 감염됐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된다면 의사에게 연락하십시오병원을 바로 방문하지 마시고 ‘국립 코로나바이러스 건강 정보’ 핫라인 1800 020 080으로 연락을 하시기 바랍니다.

호흡이 곤란하거나 긴급 의료 상황이 발생한다면 000으로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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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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