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D 홍수 사태 … 남성 2명 실종, 주민 수 천명 긴급 대피

퀸슬랜드 주 북부 지역의 홍수 피해가 11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어제는 2명의 남성이 실종되고 수천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퀸슬랜드 주 북부 지역의 홍수 피해가 11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어제는 2명의 남성이 실종되고 수천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월요일 아침 타운스빌의 로스 리버 도로상에서 21살의 휴이 모턴(Hughie Morton)  씨와 23살의 트로이 매티슨(Troy Mathieson) 씨가 실종됐다.

어제 저녁 늦게까지 가족과 친구들이 두 남성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아직 이들의 행방은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Troy Mathieson, 23, (left) and Hughie Morton were near flood waters before they went missing.
Troy Mathieson, 23, (left) and Hughie Morton were near flood waters before they went missing. Source: Queensland Police

또한 타운스빌 일대의 수백 채의 주택이 물에 잠기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긴급 대피했다.

오늘 아침에는 블루워터(Bluewater), 블루워터 공원(Bluewater Park), 툴라케아(Toolakea), 손더스 비치(Saunders Beach), 타운스빌 북동부(northeast of Townsville)에 비상경보가 발령됐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지대가 높은 곳으로 대피할 것이 권고됐다.

홍수는 현재 퀸슬랜드 주 내륙 지역의 마운트 이사와 서쪽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이번 홍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타운스빌로 알려졌다.

100년에 한번 발생 가능한 홍수가 타운스빌을 덮치며 강과 강둑이 터지고, 거리가 물로 가득 차는 등 도시가 마비됐다.

어제 타운스빌에 내린 비의 양은 다소 진정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인함(Ingham)에서 맥케이(Mackay)까지, 그리고 서부에서 클론커리(Cloncurry)에 이르는 지역에 기상 경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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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AAP-SB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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