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주내 두 번째 대규모 백신 허브 7월 오픈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레이크 맥콰리에 주내 두 번째 대규모 백신 허브를 개장하며 백신 접종에 더욱 속도를 높이고 있다.

A queue at a COVID-19 vaccination hub in Sydney earlier this month.

A queue at a COVID-19 vaccination hub in Sydney earlier this month. Source: AAP

Highlights
  • 시드니 올림픽 공원 백신 허브, 하루 5000명 백신 접종
  • 7월 중순, 주내 두 번째 백신 허브 개장
  • 레이크 맥콰리 벨몬트 백신 허브, 주당 2만 회 분 백신 접종 가능
시드니 올림픽 공원 백신 허브에 이어 북부 해안 지역의 이전 버닝스 웨어하우스 부지에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두 번째 백신 허브가 문을 열 예정이다.

 

레이크 맥콰리에 있는 벨몬트에 세워질 백신 허브는 오는 7월 중순 문을 열 예정이며, 주당 2만 회 분의 백신이 이곳에서 접종될 예정이다.

수백 명의 직원들이 새로운 백신 허브에서 근무하게 되며, 이곳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 두 종류가 접종된다.

이미 개장한 시드니 서부 홈부시의 올림픽 공원 백신 허브에서는 하루 5천 명가량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시드니 올림픽 공원 백신 허브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고 이미 하루 5천 명 이상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라며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헌터 지역에도 허브를 개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주내 두 번째 백신 허브 개장을 검토해 온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헌터 경기장, 뉴캐슬 쇼 그라운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봤지만 지난해부터 비어 있는 퍼시픽 하이웨이 상의 버닝스 웨어하우스 공간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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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BS New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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