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폭우로 주택 4채 침수… SES ‘추가 홍수 예상’ 경고

뉴사우스웨일스주 가나다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주택 4채가 침수됐다. 주긴급서비스는 이번 주 추가 홍수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Heavy rain and stormy weather across NSW’s fire-ravaged east has brought celebrations – but the State Emerge Service is warning it could also bring dangers.

뉴사우스웨일스 주긴급서비스(SES) Source: AAP

Key Points
  • 뉴사우스웨일스 폭우… 일요일 아침 나모이 강 수위 8.61m 기록
  • 현재까지 최소 주택 4채 침수… 이번 주 추가 홍수 예상
뉴사우스웨일스주 북서부 가나다(Gunnadah) 지역의 주긴급서비스(SES)가 이번 주 추가 홍수가 예상된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주긴급서비스가 해당 지역의 피해 상태를 계속 살펴보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최소 4채의 주택이 침수된 것으로 보고됐다.

나모이 강(Namoi River)의 수위는 일요일 아침 8.61m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고, 일요일 저녁에는 계속해서 홍수 수위를 오르내렸다.

기상청은 애초 나모이 강의 수위가 7.90m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했지만, 일요일 아침 강의 수위는 예상 수위를 훨씬 뛰어넘었다.

주긴급서비스의 데이비드 랭킨 씨는 앞으로 며칠 동안 더 많은 폭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랭킨 씨는 “주 중 최대 30-60mm의 예보를 지켜보고 있으며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우리가 경험했던 홍수가 염려스럽다”라며 “비가 온다면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과 비슷한 시간대에 유사한 수준의 홍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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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Updated

By SBS/AAP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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