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스주 노동당의 프루 카 부당수가 암 치료를 위해 휴가를 떠난다.
런던데리 하원 의원인 카 부당수는 월요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최근 검사에서 큰 종양이 발견됐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다”라면서도 현재까지 상황은 “긍정적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올해 39살의 카 부당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유권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며 “함께 나누기에 힘겨운 소식이 있다. 예후는 양호해 보이지만 앞으로 몇 주 동안 암 치료를 위해 휴가를 낼 것이다. 안타깝지만 잠시 동안 여러분들을 밖에서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야당의 교육, 유아교육 대변인을 맡아 온 카 부당수는 2015년 하원 의원에 당선되기 전에는 펜리스 시의원과 MS 오스트레일리아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를 역임했다.
그녀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봅 카 전 노동당 당수의 고문을, 2005년에서 2007년까지는 노동당의 선거운동 코디네이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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