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의 중앙방역대책본부가 3일 0시 기준 한국에서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전날 0시에 비해 600명 늘어나 4천812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대구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3천600명, 경북 지역은 685명을 기록하며 대구, 경북 지역의 확진자 수는 4천285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600명 가운데 대구에서 519명, 경북에서 61명이 나왔다. 그 외 서울 7명, 부산 2명, 광주 2명, 경기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1명, 제주 1명 등을 기록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한국에서의 사망자 수는 총 29명이다.
전날 대구에서만 6명이 사망자로 확인된 가운데 3일 대구에서 사망자 1명(77세)이 추가됐다.
한편 이탈리아에서는 하루 만에 사망자 18명이 늘며 사망자 수가 52명으로 증가했다. 이탈리아에서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는 2천 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