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개막하는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펼쳐진 평가전에서 호주 대표팀 마틸다즈가 세계 최강 미국에 3-5로 패했다.
앤티 밀리치치 감독이 새로이 사령탑을 맡은 호주 대표팀 마틸다즈는 미국 덴버에서 펼쳐진 평가전에서 리자 디 배나, 케이틀린 푸어드, 샘 커의 멋진 골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폭풍 골에 밀려 무릎을 꿇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케이틀린 푸어드의 골로 2-1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단 13분 동안 무려 3골을 몰아쳤고, 호주는 스트라이커 샘 커의 1골 만회에 그쳤다.
[경기 실황은 상단의 비디오 뉴스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