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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콤 턴불 “침수 지역 구호 위해, 해외 원조금 사용 안돼”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사이클론 데비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해외 원조금을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Malcolm Turnbull  inspects a flood affected street in Eagleby, Queensland.
Malcolm Turnbull inspects a flood affected street in Eagleby, Queensland. Source: AAP

해외 원조를 일시 유보하는 대신에 이 기금을 사이클론 데비의 피해지역 구호에 사용해야 한다는 일부 자유당 의원들의 요청을 말콤 턴불 연방 총리가 일축했다.

턴불 총리는 “호주는 관대하고 책임 있는 대외 원조국”이라고 강조하며 “대외 원조는 호주의 국제 외교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턴불 총리는 “이번 재난으로 피해 주민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걸 안다”라며 “연방 및 주 정부가 피해 지역사회에 상당한 액수의 구호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클론 데비로 인해 현재까지 5명이 사망했고, 3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이며 특히 퀸슬랜드 주와 NSW 주 북부 지역이 큰 침수 피해를 입었다.

한편 퀸슬랜드주 록햄튼의 피츠로이 강 수위가 8.7미터 아래로 조금씩 잦아들고 있는 가운데 록햄튼 주민들은 광범위한 정화작업에 돌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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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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