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 회의 참석 차 스페인 마드리드 방문
- 마나세 소가바레 솔로몬제도 총리와 대화 확인… “매우 건설적인 대화 나눠”
- NATO 정상 회의 마친 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파리 방문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호주와 솔로몬제도의 관계에서 중요한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솔로몬제도와 중국 간에 체결된 안보 협정으로 태평양 지역에서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앤소니 알바지 총리는 “호주는 여전히 태평양 지역에서 선택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자신의 총리 당선 이후 처음으로 솔로몬제도의 마나세 소가바레 총리와 대화를 했음을 확인하며 “매우 건설적인 대화였다”라고 묘사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마드리드를 방문한 알바니지 총리는 기자들에게 “소가바레 총리는 호주가 여전히 안보 선택 파트너임을 재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알바니지 총리는 “피지 총리가 이끄는 중요한 합의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태평양 섬나라 포럼이 단결하고 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라며 “이는 중요한 돌파구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 회의 참석 차 월요일 오후(현지 시간) 마드리드에 도착한 알바니지 총리는 총리 당선 이후 처음으로 NATO 정상 회의에서 다자 외교전에 돌입한다.
알바니지 총리는 화요일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만나 첫 양자 정상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스페인 국왕이 주최하는 갈라 디너에도 참석한다.
알바니지 총리는 NATO 정상 회의를 마친 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을 받고 파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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