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주총리 “이민자 감축, 결코 지지하지 않는다”

연방 정부-주정부 연석회의를 앞두고, 빅토리아 주 다니엘 앤드류스 주 총리는 “빅토리아 주는 이민자의 전반적인 감축을 결코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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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ters at town hall sydney(AAP) Source: AAP

주와 테리토리 정부의 총리들이 인구 정책에 대한 논의를 준비하는 가운데, 빅토리아 주 다니엘 앤드류스 주 총리는 “빅토리아 주는 이민자의 전반적인 감축을 결코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오늘 애들레이드에서 주 정부와 테리토리 총리들과 함께 모여, 인구와 이민 정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호주 연방 정부-주정부 연석회의(Council of Australian Governments :COAG)에 앞서 ABC 라디오와 인터뷰를 한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 총리는 “우리는 전체 이민자 유입수를 줄이는 방안에 결코 지지할 수 없다”라며 “빅토리아 주는 결코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 정부는 현재 인구 증가에 대한 접근 방식으로 ‘탑다운(Top-Down)’ 방식이 아닌 ‘바텀 업(bottom-up)’ 방식의 접근법을 논의 중이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데일리 텔레그라프지와의 인터뷰에서 “인구, 사회 기반 시설 요건, 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인구 증가를 이끄는 요소와 도전 과제들을 살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각 주들이 자료를 제공하고, 연방 정부가 모든 부분을 고려해 이민에 대한 국가 체계를 만들기를 희망하고 있다.

모리슨 총리는 “연간 영주권자 유입 수가 최근 연간 한도보다 3만 명가량 낮기 때문에, 이민자 수 유입 감소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호주에서 영주권을 받은 사람의 수는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호주 영주권 발급자수는 연간 19만 명으로 정해져 있으며, 지난 2011년 이후 이 같은 상한선은 꾸준히 유지되어 왔지만 지난해에는 호주 영주권 발급자 수가 16만 3천 명으로 하락했다.
이민자 수 감축에 반대하는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 총리는 어제저녁 연석회의 사전 만찬 자리에서 “이민자 수 감축 논의가 이번 연석회의의 초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회 기반 시설의 자금 조달과 인구에 대한 정보 공유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 총리는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권과 비자 문제는 연방 정부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알란 터지 연방 인구 장관은 ABC 라디오에 출연해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은 ‘인구 증가가 무엇인지? 도시들의 운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잘 조합해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NSW 주 정부는 교통 체증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민자 수를 줄이기를 희망하고 있고, 남부 호주 주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구 증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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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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