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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오스트레일리아, 결국 ‘보잉 737 맥스 8’ 주문 축소 결정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결국 ‘보잉 737 맥스 8’ 기종 주문을 38대에서 23대로 줄이기로 결정하고 항공기 인도 시기도 연기한다고 밝혔다.

The exterior of Boeing's 737 assembly factory in Renton, Washington.
The exterior of Boeing's 737 assembly factory in Renton, Washington. Source: AAP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당사 방침에 따라 해당 기종에 대한 주문량을 38대에서 23대로 줄인다고 발표했다.

올해 11월 첫 항공기를 인도받아 운항할 예정이었던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지난 달 3월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737 맥스8이 추락해 탑승자 157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 발생 이후, 2025년 2월까지 같은 기종의 항공기 인도 시점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대신 기존의 10대의 ‘737 맥스 10’기종 주문량을 25대로 올리고 2022년 1월보다 앞당겨 2021년 6월까지 인도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그룹의 폴 스커라 CEO는 “이미 발표한 대로, 안전에 대해 완전히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라면 어떤 새로운 항공기도 투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보잉 737 맥스가 안전하게 서비스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는 보잉 사의 공약에 확신하며 우리는 보잉 사의 장기적인 협력사로서 이 개선 과정에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의 주가는 오늘 오전 10시 47분 기준(호주 동부 표준시) 0.25센트(1.35퍼센트) 하락한 18.25센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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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AP-SBS

Presented by Sophia Hong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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